오랜만에 휴일에 대구에 왔다 SRT를 타고~~
전날 대구에 맛집이 뭐가 있나 엄청난 폭풍검색을 하니
백종원의 4대천왕에 나왔던 중국집이 있었다.
그 이름으로 말할것 같으면 수봉반점 이곳에 중화 비빔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유튜브에 검색을해도 이곳이 나와서 오늘의 목적지는 수봉반점으로 ㄱㄱㄱ
일찍 대구역에 도착했는대 옛날의 대구가 아닌가 보다
역바로 옆에 신세계박화점이 딱~ 엄청 크다
주위에는 엄청난 건물들이 많이 만들고 있고 엄청난 도시로 성장 중인가 보다
수봉반점 가는 길에 다리를 하나 건넜는대
밤에는 여기서 먹거리 시장이 열려서 많은 사람이 온다고 네이버에서 알려줬다
당일 치기만 아니면 나도 여기 가고 싶은대 낮에는 안열으니까 사진한방
걷고 걷고 또걷고 드디어 수봉반점 도착
개점전인대 사람들이 많이도 왔다.....
지금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예약 하는 사람들 ..
기억이 안나는대 OPEN 이 10시였던거 같다 한대 OPEN 15분전에 예약을 받았던거같음
나도 중화비빔밥을 예약을 하고 잠시 슈퍼에가서 커피한잔 빨고나니 시간이 되어서 식당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친구들끼리 많이 오는거같은대 나는 혼자왔다 한대 다행인지 -_-
혼자온 사람이 한명더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함께 앉아서 음식이 나오길 기달렸다 뻘쭘
그사람도 뻘쭘 한지 아니면 내가 무서워 보였는대 알아서 물 한컵 떠다 줘서 고맙다고했다 ㅎㅎ
그렇게 맛있다는 중화비빔밥이 나왔다
볶음짬뽕같은 느낌의 비빔밥이었다
아무튼 열심히 비벼서 먹으니 흠....... 불맛나는 볶음 짬뽕에 비벼 먹는 맛????
좀 아는 맛인대 맛있다. 맛이 없을수 없는 맛이라 .. 엄청 맛있고 한건 아닌대
매일먹어도 될정도의 맛이라고 해야될까
양푼비빔밥의 느낌??? 맛이 없을수 없는 맛이지만 엄청나게 눈이 커질정도의 맛은 아니였다
하지만 호불호가 없을 법한 맛...
아무튼 이날의 미션은 성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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